눈앞의 현재만을 생각하는 근시안적인 시각이 아니라 먼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직업이나 생업, 사회생활을 준비한다면, 통일학부는 그러한 21세기 평화 통일 시대의 비전과 전망이 그 무엇보다 가장 충만하다고 할 것이다. 실제로 최근 남북 사이에 다방면의 교류 협력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남북 교류 협력 및 북한 · 통일 문제 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점차 증대되고 있다. 남북 관계가 활성화될수록 그러한 사회적 수요와 요구는 더욱 증대될 것이다. 통일학부는 바로 이러한 사회적 수요와 요구에 부응하여 민족의 화해 협력과 평화 통일 시대에 꼭 필요한 준비된 각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금강산 연수 교육
민족의 화해협력과 평화통일을 갈망하는 학우들의 열정을 고취시키고 분단국가의 현실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일본 연수 교육
분단으로 인해 고통받는 재외동포들을 직접 만나 조국을 떠나 살고있는 사람들의 분단의 아픔을 이해하며,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중국 연수 교육
만주 일대의 독립운동 현장, 북중 접경지역, 백두산 등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현장을 방문하여 민족 평화와 통일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JSA 및 민통선 평화 통일 기행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JSA를 비롯해 임진각 등 철원, 파주 일대 민통선 지역을 둘러보며 민족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 외 하나원(북한 이탈주민 사회정착 교육기관) 견학, 거제도 포로수용소 및 백령도 통일교육, 제주 4.3 평화기행, 북녘문화전(북녘 사진 전시, 영상물 상영), 북녘 돕기 성금모금, 학생 세미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융합전공
- 융합전공 이수학점
: 33학점 이상 이수
(학위명 : 통일학사)
- 융합전공 부전공 이수학점
: 21학점 이상 이수
협동과정
한반도의 분단 현실과 그 극복 방안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평화 통일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석사, 박사과정만 모집하여 석박사과정은 모집하지 않는다.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이후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한반도의 분단 현실과 그 극복 방안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남북의 교류 협력과 평화 통일을 실현하는데 보다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